안녕하세요 네지니입니다. 오랜만에 선크림을 발견했는데 사용해보니 크림은 나오지 않고 물만 나오고 무슨 일인지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경험을 몇번 해봤는데 촉감이 별로 좋지 않고, 외출 전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잘 섞어서 사용해도 괜찮을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으로 바로 시작해보아요! 유통기한, 유통기한, 권장사용기간은?
별도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사용기한과 사용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유통기한(EXP: Expiry date) 해당 제품이 시장에 유통될 수 있는 유통기한을 나타내는 날짜로, 제조일자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값이다. 예를 들어 위 이미지에서 20251114는 2025년 11월 14일까지 배포가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ㅎㅎ 개봉 후 사용기한 개봉 후 사용기한은 용기를 개봉한 후 제품을 얼마 동안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숫자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뒷면을 보면 열린 아이콘에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6M은 개봉 후 6개월 이내 사용, 12M은 개봉 후 12개월 이내, 24M은 개봉 후 24개월 이내 사용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유통기한으로 12M을 추천하시는데, 제 경험상 굉장히 짧습니다^^;; 권장사용기간(BB/BE/BBE) 품질유지기간이라고도 하며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기간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BB20250328은 2025년 3월 28일까지 사용을 권장한다는 뜻이다. 세 가지 중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에는 사용기한이나 개봉 후 사용기한이라는 두 가지 표시가 되어 있다. 개봉 후 사용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더 이상 알아보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해외 자외선 차단제 중 유통기한과 사용일을 모두 표기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품을 개봉한 적이 없더라도 구입 후 2년이 지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사라진 것으로 간주된다.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랫동안 방치해 두셨다면, 개봉하지 않았더라도 사용을 자제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과 크림이 분리되면 불순물이 생기나요? 정보를 찾아보면 물과 크림이 분리되는 현상은 미생물과 박테리아의 증식으로 인한 현상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히려 자외선 차단제의 제조 과정인 유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오일과 물을 고르게 혼합하는 기술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오일에 물을 분산시키고, 물과 오일을 인위적으로 혼합하는 W/O(water in oil) 형태입니다. W/O는 오일 베이스이기 때문에 두껍게 발리고 사용시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일부 자외선 차단제 중 촉촉한 발림성과 청량감을 위해 W(물)의 비율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보관상 문제(고온보관)로 인해 유분과 수분의 유화상태가 깨질 수 있으며, 짜면 라이트한 타입입니다. 물이 먼저 나옵니다! 냄새가 나고 강한 기름처럼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이상하고 특이한 향이 난다면 버리는 것이 맞죠…! 흔들어서 전처럼 잘 섞이고 특별한 냄새가 나지 않으면 계속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과 크림을 분리하는 것만으로는 열화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핵심입니다. ㅋ. 경험상 묽게 떨어지는 밀크타입 자외선 차단제에서 수분이 분리되는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을 흔들면 물이 찰랑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뒷면에 ‘흔들어서 사용하세요’라는 지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느슨해진 유화는 흔들림 과정을 통해 복원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사용하나요? 냄새나 외관에는 문제가 없으나, 사용기한이 지난 자외선 차단제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녹 제거 소스 : mbc선크림은 녹슨 부분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녹을 제거하고 싶은 부위에 바르고 20분 정도 기다린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시면 광택이 납니다. 스티커 자국 지우기 스티커 자국 때문에 혈압이 오르는 경험을 살면서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나요? ㅋ. 분노를 진정시키고, 집에 두고 온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0분 정도 기다린 후 천으로 닦아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욕실의 물 얼룩을 제거하세요. 싱크대, 수도꼭지 등 물때가 남기 쉬운 곳에 도포한 후 닦아내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자외선차단제의 사용기한과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한번 분리한 제품은 그냥 버리지 말고, 유통기한, 잘 섞이는 정도, 냄새 등을 고려하여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무기 자외선 차단제, 유기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 차이에 대한 의미를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네지니입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인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매일 느끼는 요즘입니다. 선스크린… blog.naver.com 선스크린 SPF 30 50 PA+ ++ 색인 의미 꼭 필요한 것만! UVA UVB 안녕하세요! 뷰스타 네지니 입니다.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깨닫고 중학교 때부터… blog.naver.com 그럼 안녕!+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