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연, 당신이 몰랐던 12가지 사실

1. 황주연


2008년 6월 17일 20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부근 도로변
피의자 황주연이 전 부인 김모씨(당시 32세)를 살해했다.
여러 번 칼에 찔려 죽인 남자
김씨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려 중상을 입었다.
피의자 황주연은 14년 동안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은 그들이 여전히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살아 있다면 43세다.

2. 연혁

피의자 황주연은 1975년 2월 6일생이다.
고향인 전라북도 남원시 농기계 무역 중개,
그는 택시 기사, 다단계 임원 등 이 직업에서 다른 직업으로 옮겨 다니며 생계를 꾸려나갔다.
1997년 피해자 김씨와 결혼했다.
그는 피해자를 18번 찔러 수배 중이다.


3. 인상복
인상을 보니 양쪽 귀 모양이 독특하다고 하는데 이건 만두 귀입니다.
심한 안면비대칭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황주연의 신체적 특징을 바탕으로
스탠딩 레슬링이라고도 합니다.
이 때문에 스탠딩 스트라이커가 만두인 경우가 많다.


4. 결혼 생활

피해자 김씨는 결혼 생활 중 황주연에게 상습적인 가정폭력을 당했다.
그들은 결혼 생활 내내 고통 속에 살았고 결국 결혼 6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
하지만 김씨는 자신에게 찾아와 사과한 어린 딸과 황주연의 존재를 알고 있다.
그들은 재결합하기로 결정하고 결국 두 사람은 재결합합니다.
2006년, 3년의 재회 끝에 두 사람은 다시 이혼했다.
피해자 김씨 동생에 따르면 황주연은 김씨에게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했고, 결국 이혼했다.


5. 스토킹(다른 여성)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황주연
4년 동안 다른 여자와 헤어졌다고 한다.
이 여성은 나중에 ‘그것이 알고싶다’에 자신의 몸이 노출되는 것을 우려해 최대한 모자이크로 가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당시 황씨가 유부남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황씨는 자신이 총각인 척하며 사귀었다.
시간이 지나면 이혼했다고 고백하자
그 말을 들은 그는 너무 충격을 받아 황씨와 바로 헤어졌다.
이후 다른 남자와 만나 결혼을 준비했다.
그 과정에서 황주연은 그 남자와 자신을 만났다.
수차례 괴롭힘과 스토킹, 해킹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6. 범죄의 시작
그러다 2008년 6월 17일 황주연이 딸을 미끼로 삼았다.
전처를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불러낸 뒤 자신이 타고 있던 트럭을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조수석에 앉았다.
딸을 두고 가발을 쓰고 범행을 준비했다. 동시에 당시 전처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처의 현 애인 김씨(당시 33세)와 전처와의
김씨도 사건 현장에 나타났다고 한다.


20시 30분경 황주연은 김씨(전처의 지인)를 목격하고 곧바로 그녀가 입고 있던 옷주머니에서 김씨를 꺼냈다.
그는 발리송 칼을 꺼내 김씨의 배와 가슴을 14차례 찔렀다.
김씨가 쓰러지자 황주연은 전 부인 김씨를 뒤에서 팔로 감싸 목을 질질 끌면서 18여 차례 찔렀다.
현장은 난장판이 됐고, 황주연은 곧바로 8차로 도로를 질주했다.
18차례 칼에 찔린 전 부인 김씨는 결국 병원에 도착한 지 18분 만에 숨졌다.
황주연이 자신을 찔렀다며 숨졌다.
폐를 심하게 다친 김씨는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7. 범행 후의 조치
범행 이튿날인 6월 18일, 황주연은 신도림역에서 처남에게 전화를 걸었다.
“딸을 잘 부탁해”라고 외치며 생을 마감했다.
50분 뒤 황주연은 영등포구청역에서 지하철을 타다 적발됐다.
또 50분 뒤 강남역을 빠져나오다가 붙잡혔다.
강남역에서 내린 뒤 매형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40분 후 사당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삼각지역에서 내렸습니다.
이후 다시 지하철을 타고 범계역에서 하차해 더 이상 붙잡히지 않았다.


22일 후 황주연의 행방이 밝혀졌다.
황주연은 자신이 범행을 저지른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방배동 PC방에서 자신의 신분증을 사용하고 있다.
농기계 현장 출입 흔적이 경찰에 포착됐다.
그러나 해당 PC방에는 CCTV가 없어 2008년 7월 10일 공식적으로 행방불명이 됐다.
이메일 검색 결과 황주연은 이미 경찰이 인터넷을 뒤져볼 것을 알고 있었다.
이후 황주연의 모습이나 황주연이 남긴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14년이 지난 지금도 용의자 황주연의 행방은 알 수 없다.

8. 당연히 체포될 줄 알았지만…

당초 황주연은 범행 직후 검거될 것으로 예상됐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도로변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황주연의 인상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4년이 지난 지금도 황주연의 행방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아직까지 검거되지 않고 있다.
조선족이라는 신분을 세탁하고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살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금 우리 곁에 있을지도 모르는 황주연, 소름돋지 않나요?